[1박2일 특별답사] 조선왕실의 뿌리를 찾아서Ⅱ "태조 원릉과 창덕궁 선원전"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5-01-06 10:16     조회 : 1094    

* 태조대왕 태실




* 최영장군묘




* 고려 공양왕릉


 


* 회암사지/회암사지 박물관






* 동구릉/태조 건원릉






* 창덕궁/창덕궁 구 선원전





2014년 11월 15일과 16일 이틀간, 박물관과 함께하는 1박2일 특별답사 '조선왕실의 뿌리를 찾아서' 제2탄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답사는 금산에 소재한 태조대왕 태실을 돌아보는 것으로 시작되어 고려왕조의 마지막을 상징하는 최영장군묘와 공양왕릉(경기도 고양시 소재)으로 이어졌습니다. 이상의 유적에서 고려에서 조선으로 넘어가는 격동의 세월을 떠올려 볼 수 있었다면, 계속해서 양주에서는 조선 최고의 사찰로 부흥했었던 회암사의 옛터를 돌아보았습니다. 태조 이성계의 정신적 안식처로서 한 때 왕궁을 방불케할 정도로 번창했다던 회암사는 이제 유물 몇 점과 터만 남았습니다. 그 쓸쓸한 전경이 해질녘 노을과 참 잘 어울렸던 것 같습니다.

이어지는 둘째날에는 경기도 구리시에 소재한 동구릉에서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동구릉을 찾은 이유는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가 잠들어 있는 건원릉을 돌아보기 위해서인데요, 듣던것처럼 건원릉의 봉분은 다른 왕릉과 다르게 억새풀로 덮여있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는 고향의 흙과 풀 아래에 잠들기를 원했던 태조의 유언때문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건원릉 답사를 마치고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창덕궁입니다. 창덕궁의 수 많은 전각 중에서 우리 답사팀이 주의깊게 살펴본 곳은 바로 구 선원전인데요. 이 곳은 역대 임금의 초상을 봉안하는 진전으로 왕이 친히 분향, 참배 또는 차례 등의 의례를 행하는 궐 안의 대표적인 진전으로 기능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창덕궁을 돌아보는 것을 끝으로 이번 특별답사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고단한 여정 가운데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015년도에 더욱 풍성하고 알찬 답사 프로그램으로 찾아 뵐 것을 약속드리며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